제주여행 서귀포 - 아쿠아플라넷 제주 만족스러웠던 관광!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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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서귀포 - 아쿠아플라넷 제주 만족스러웠던 관광!강추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관광지는 아쿠아플라넷 제주입니다. 아쿠아플라넷은 여수, 일산, 63빌딩, 광교, 그리고 오늘 소개해드릴 제주까지 총 다섯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 중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다섯곳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그만큼 둘러볼 거리가 더 많이 있기 때문에 서귀포 쪽 관광지를 찾으신다면 한번쯤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쿠아플라넷 제주

  •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로 95
  • 전화번호 : 1833-7001
  • 영업일 : 매일 09:30 ~ 19:30 매표 마감 18:00
  • 전용주차장 O

 

 

 

가격표

위 가격은 아쿠아플라넷 현장 결제 가격입니다. 제휴카드, 혹은 사전 인터넷 예약을 하시면 조금 더 저렴하게 입장권을 구매할 수가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이 아닌 만큼 방문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사전 예매는 필수!

 

 

화창한 평일 오후 아쿠아플라넷 제주를 다녀왔습니다. 서귀포에서 점심을 먹고 소화를 시키기 위해 관광지를 찾던 중 섭지코지 쪽에 아쿠아플라넷이 있는 것을 알게 되었고 곧장 사전 예매를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표를 구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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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있는 아쿠아플라넷 규모가 가장 큰만큼 주차시설 및 주변 환경들이 넓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온 사방이 뻥 뚫려있고 서귀포 바다와 산이 훤히 보이기 때문에 입장을 하기 전부터 뭔가 기분이 들뜨는 기분이었습니다.

 

현장매표소

이곳은 현장 매표소로 현장에서 표를 구매하시는 분들만 여기에서 구매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저희는 인터넷으로 미리 표를 구매했기 때문에 바로 PASS! 들어가는 입구에 직원분이 계신데 거기에서 이름과 예약번호? 같은 것을 말해주면 팔목에 입장표를 걸어준답니다.

아쿠아리움 개방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아래쪽에 오션아레나(공연장)이라고 있는데 아쿠아리움 관광과 별개로 각종 공연들이 펼쳐지는 장소가 있습니다. 공연들은 하루에 정해진 시간에만 맞춰서 하기 때문에 공연 시간을 잘 확인하여 해당 공연장소로 가시면 됩니다. 오션아레나 공연은 아래쪽에 다시 설명드리겠습니다. 

 

아쿠아리움입구

안내표지판을 따라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본격적으로 아쿠아리움 코스를 관광할 수가 있습니다.

 

 

아쿠아리움으로 들어가면 가장 먼저 펭귄들을 만나볼 수가 있습니다. 펭귄이 한 두 마리가 아니라 수십 마리가 있기 때문에 가까이에서 펭귄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저도 펭귄을 TV에서만 봤지 실제로 가까이에서 본 적은 처음이었기 때문에 무척이나 신기했습니다. 또한 수영하는 펭귄들의 모습을 보니 정말 귀엽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 것을 알고 있는지 바로 앞에서 부동자세로 가만히 멈춰 있는 귀여운 펭귄입니다. 저 자세로 5분간 꼼짝도 하지 않더군요ㅎㅎ 펭귄을 이렇게 가까이서 보니 정말 신기했고 특히 펭귄의 피부, 물갈퀴, 부리 등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수달

조금만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수달 가족들도 만나 볼 수가 있습니다.

바다표범

바다표범입니다. 총 두 마리가 있었는데 그중 한 마리가 바로 앞에서 아주 태평하게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눈앞에서 바다표범이 자고 있는 모습을 보는 것도 참 신기했습니다. 가까이에서 보니 피부도 정말 매끈해 보이고 특히 짧은 앞발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큰바다사자

바다사자입니다. 실제로 보면 정말로 컸던 바다사자입니다. 덩치가 큰 만큼 큰 수족관 안을 혼자 여유롭게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혼자 수영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덩치에 비해서 수영 속도가 굉장히 빨라서 신기했습니다.

 

거북이

그리고 여러 파충류들도 있습니다. 아쿠아리움 안에 바다 생물, 동물, 파충류 등등 종류가 정말 많기 때문에 하나하나 사진을 다 찍기가 어려웠습니다. 생전 처음 보는 파충류들도 많았어요.

 

 

 

다음은 가오리와 이름을 알 수 없는 바다생물입니다. 아쿠아리움 중간 정도까지 오게 되면 가오리를 볼 수가 있습니다. 사진으로 봐도 가오리가 정말 큰데 실제로 보면 더욱더 큰 느낌이고 그림의 가오리보다 2배는 더 큰 가오리들이 있습니다. 처음 본 순간 입이 벌어질 정도로 큰 가오리가 있어서 놀랐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큰 가오리는 처음 보는지 다들 감탄을 하는 모습이었어요.

 

아쿠아리움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상어입니다. 상어도 여러 종류가 있고 또 몸집도 컸기 때문에 사진을 찍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상어를 보면서 신기하게도 수족관 안에 사람이 들어가 있었는데 전혀 공격도 하지 않고 지나가더라고요. 아마 관리하시는 분들 같은데 처음 본 저로서는 상어와 같이 물속에 들어가 있는 모습이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사진 찍으면서 아쿠아리움 관광을 하는데 한 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이제 관광을 다 했으니 처음 위에서 언급했던 아레나 공연을 보러 시간 맞춰서 이동하였습니다.

 

공연장가는길

 

아쿠아리움 관광을 마치고 출구쪽으로 나오게 되면 기념품샵이 나오고 출구를 기준으로 우측에 보시게 되면 윗 사진과 같은 장면이 나옵니다. 오른쪽 안내판에도 적혀 있듯이 위 안내표지판을 따라 들어가시면 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오션아레나는 정해진 시간에만 공연을 하기 때문에 원하시는 공연 타입을 보기 위해선 사전 시간 확인은 필수!

 

 

 

시간에 맞춰 공연장에 도착을 하였고 딱 마침 단원분들께서 흥을 돋구기 위해 공연을 하고 있었습니다. 사진과 영상으로는 담지 못했지만 이후에 여러 서커스 수중 공연들도 보이고 했습니다.

 

공연은 바다사자와 돌고래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첫 번째로 바다사자의 공연이 시작됐습니다. 훈련이 정말 잘 되었는지 훈련사분의 말을 하나 같이 다 알아듣고 본인의 앞다리를 이용하여 손뼉 치기, 호응 유도, 그리고 본인의 수영 실력까지 한껏 자랑을 하더군요ㅎㅎ

 

 

 

다음은 돌고래 공연입니다. 돌고래를 실제로 본 것도 처음이었지만 훈련이 잘 된 돌고래쇼를 직접 눈앞에서 보니 정말 신기했습니다. 마치 사람과 대화하는 것처럼 훈련사분이 하는 행동을 다 읽고 심지어 돌고래 수중 점프까지 보여줬습니다. 아레나 공연은 30~40분 정도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공연 시간도 너무 길지도 않고 쇼를 보기에 딱 적당했던 것 같습니다.


 

 

공연을 다 보고 다시 입구 매표소 쪽으로 가시면 편의점 옆쪽에 디지털 심연 특별전이 있습니다. 전체 이용권을 구매하시면 패키지로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둘러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안쪽에 신기한 각종 불빛들이 있기 때문에 관광용으로 사진 한컷 남기기도 좋을 것 같고 생각보다 크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습니다.

 

이곳도 마찬가지로 출구로 나오면 소품샵들이 나옵니다. 

 

 

관광을 끝내고 바깥에 나오니 어느새 2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습니다. 해가 조금씩 지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한 컷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제주 서귀포 여행을 하면서 밥집, 카페를 들리기 전 잠깐 관광하기도 좋고 여러 다양한 바다 생물과 심지어 각종 공연들까지 갖춰져 있는 아쿠아플라넷 제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서귀포 방문할 계획이 있으시면 한번쯤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은 여기에서 미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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