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우전자 - 기업 분석 및 향후 주가 전망(아이폰 수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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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우전자 - 기업 분석 및 향후 주가 전망(아이폰 수혜주)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기업은 덕우전자(263600)입니다. 최근 아이폰13이 출시되면서 애들과 협력을 이루고 있는 여러 기업들이 수혜를 보고 있습니다. 그중 애플 카메라에 장착되는 스티프너와 브라켓을 생산하는 덕우전자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업 분석 및 사업분야

 

기업 분석

 

- 기업명 : 덕우전자

- 대표자 : 이준용 우수택

- 소재지 : 경북 구미시 산동면 첨단기업7로 98-23

- 업종 : 전자부품 제조업

- 매출액 : 1533억(2020년 기준)

- 종업원 : 271명

 

덕우전자는 1992년 11월에 설립이 되었습니다. 현재 경북 구미에 3개의 사업장이 있으며 폴란드, 멕시코, 중국에 해외법인을 두고 있습니다. 덕우전자는 사업 초기 LG전자를 고객사를 두고 납품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2006년 LG이노텍의 1차 협력 업체로 등록이 되고 소형 휴대폰 Hinge / 소형 BUL 샤시를 생산하기 시작하면서 2017년에는 코스닥시장에 상장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몸집을 키워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덕우전자의 사업분야는 세 가지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1. 모바일사업

 

덕우전자에서 가장 큰 매출을 차지하고 있는 사업부입니다. 덕우전자의 최종 고객사는 전 세계 시가총액 1위 애플입니다. 모바일사업부는 아이폰 카메라 모듈에 들어가는 스티프너 부품을 금형프레스 작업을 하여 직접 생산하고 있습니다. 스티프너는 애플 후면 카메라에만 고정적으로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 스티프너 : 카메라 내부 이물질 침투 방지를 위한 부품으로 내부 손상을 방지

 

주요 양산 Process는 6가지의 공정 과정을 거쳐서 진행됩니다. 

 

 

1차 프레스 2차 용접 공정은 덕우전자에서 진행이 되고 있으며 도금과 도장은 협력사에서 공정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마지막 검사 및 포장은 다시 덕우전자에서 최종 확인을 한 후 최종 고객사인 애플 또는 1차 협력업체인 LG이노텍, Sharp 등 여러 협력사로 출하가 진행됩니다. 

 

2. 전장사업부

 

 

 

다음은 전장사업부입니다. 모바일사업부에 비해서 매출 비중이 비교적 약소한 사업부입니다. 전장사업부에서는 자체적으로 ABS 모터, EPS모터, BMS를 주요품으로 생산을 하고 있으며 자체 프레스 기술과 조립, 검사까지 모든 공정을 자동화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모바일사업부의 비중이 크지만 최근 전장사업부의 매출도 점차 증가하면서 향후 전장사업부 부품 매출을 늘려 나갈 계획입니다.

 

3. 바이오산업

 

 

덕우전자의 바이오사업은 시작 초기 단계이며 대표자 이준용 씨가 전자, 자동차 부품사업에 이어 새롭게 투자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바이오산업에 투자를 하면서 서울중앙연구소에 새로운 사옥을 매입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초기 단계인만큼 다른 사업부에 비해서 매출이나 이슈가 없지만 향후 바이오산업의 미래성을 보고 새로운 투자를 시도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주가 전망 및 흐름

 

덕우전자는 2017년 8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을 하였습니다. 아이폰 관련 수혜주로 새 아이폰 시리즈가 출시되는 시기에 관심이 집중되는 종목입니다. 애플의 실적과 흐름에 따라서 덕우전자의 주가도 비슷한 흐름새로 따라간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첫 번째로 시세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 10월 15일 기준

 

 

2021년 10월 15일 기준 평균 거래량 종가 7920원, 시가 7910원으로 3.13%의 상승률과 거래량은 163,478만 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아이폰 13이 출시되면서 덕우전자의 주가도 소폭 상승한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덕우전자 

10월 셋째 주에 아이폰13이 국내에 출시가 되면서 덕우전자의 주가도 10월 셋째주 기준 꾸준한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덕우전자 매출 사업의 80%이상이 모바일사업부에서 결정이 되므로 덕우전자 종목에 관심을 가지신다면 애플의 주가와 아이폰 및 에어팟 아이패드 출시 소식과 출시일을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덕우전자는 플과 협력을 한 후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현재는 시총 1200억 원, 코스닥 순위 777위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올해 중반기까지 덕우전자의 주가는 하락하는 모습을 조금씩 보였지만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아이폰 출시 소식에 맞춰서 다시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덕우전자의 연간 매출액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재무성도 양호한 상태로 볼 수가 있습니다. 2018년 기준 884억 2019년 1,294억 2020년은 1,534억의 매출액을 기록하였습니다. 당기순이익을 보게 되면 2018년 적자를 기록했던 당기순이익은 2019년에 들어서면서 흑자전환을 하게 되었고 2020년도 마찬가지로 102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자산총계 또한 2021년 6월 기준 1,641억 원으로 15억 원가량 증가한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테마주처럼 아이폰 출시에 따라서 주가가 변동하는 것을 볼 수가 있지만 애플과 덕우전자의 협력관계가 지금처럼 꾸준히 이어지게 된다면 덕우전자의 주가 또한 안정적으로 흐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전장사업이 매출을 확대시키고 현재 추진중인 바이오산업까지 자리를 잡게 된다면 덕우전자의 매출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끝으로 투자는 개인의 선택이며 본 내용은 투자권유의 의미가 없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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